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에
2022. 10. 28. 21:33ㆍ5부 예술꽃 한 송이
오동동 빛의 거리 점등식에
마산의 국화축제 전야에
창동 오동동에 켜진
빛의 거리 점등식이여
우리 고장 사람들
오가는 발걸음마다 환히
보름달처럼 비추라
7대도시 옛 영광을 꿈꾸며
다시 중심가에 빛나는
내 마음의 희망이여
힘들었던 소상공인들에게
상권회복의 열망이어라
새봄이 오기 전까지
창원시를 내내 밝혀 줄
우리의 간절한 소망들이
타오르라 빛의 거리여
민관정이 하나되어 치르는
오늘의 새로운 다짐
추억의 거리거리
국화꽃 향기와 함께
달처럼 별처럼 빛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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