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자 살아남기 위하여

2022. 10. 14. 10:345부 예술꽃 한 송이

 

함께 가자 살아남기 위하여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지
폭주기관차 댓통령을
잘못 뽑았던 업보이런가
민족의 운명도 풍전등화이고
민생도 민주주의도
위기일발이지 않나 말이야
지방시대는 또 다시
멀어져도 이제 주민들이
우리 사는 지역을 지키고자
주민요구안을 듣고
직접정치를 일궈 간다
이대로 살수 없다는
아우성이 가득한 이 나라
창원시는 응답할까
애매한 공약으로 가능할까
살고 싶은 도시인가
떠나고 싶은 도시인가
3고시대 민생예산은 거꾸로
돌아간다는데 말이야
벼랑 끝 서민경제
빨간 불은 언제 바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