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고 33회 본부동창회 10월 월례회에서^^

2016. 10. 10. 22:57산행기/답사·산행·동문















월 1회 모여서 학창시절 우정을 쌓고 근황을 주고받으며 한잔 술, 한끼 밥을 같이 드는 것은 꽤 유익한 만남



마산고 33회 본부동창회(회장 김규영, 총무 윤해경)가 10월 10일 저녁 마산 창동 '해송쌈밥'에서 오손도손 열렸다. 가을밤이라 얼추 30명 정도가 보여 정담을 나누고 회의안건 토의도 해 좋았다. 오랫만에 온 친구들(노국, 이상규)도 보였고 최근 자녀혼례를 치른 친구(이치우, 안성환)도 참석하였다. 김규영 회장의 동기회 의미 강조, 10월 15일 토요일 총동창회 한마음큰잔치 행사 참석 당부가 있었고, 윤해경 총무의 기별분담금 지출, 11월 12일 해남완도 일원 야유회 안내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날 월례회 경비는 이치우, 안성환 동기가 분담해 박수를 받았다. 이렇듯 33회 동창회는 집행부의 노고 덕분에 분위기가 무척 화기애애하고, 회비 부담이 없을 뿐더러, 동기들의 건강과 단합을 위한 가을야유회까지 갖는다. 그렇다면 월 1회 모여서 학창시절 우정을 쌓고 근황을 주고받으며 한잔 술, 한끼 밥을 같이 드는 것은 꽤 유익한 만남이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20년 후 33회 동창회 월례회는 누가 회장을 맡아 동기들의 친목을 다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