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친구인 박선생이 <시인의 집> 사무실로 방문해^^

2016. 8. 19. 22:121부· 나에게 주어진 길














* 페북 친구인 박선생이 <시인의 집> 사무실로 방문해 시집 1권을 구하고 인증샷~~
그리고 차 한잔 나누며 문학얘기를 한참 하다가 공지영, 이해인 책 2권 주며 숙제를 안기기도^^ 페북 덕 좀 봤습니다^^


열네번째 시집을 출간하신 선생님과 첫만남을 가졌다 첫만남임에도 이런저런 나눔중에
무척이나 애기같은 맑음속에 열정 또한 간직하고계신모습에 같은길을 가고자하는 후배의맘이 따뜻하고 행복해졌다
첫만남의 나에게 아들러의 고뇌하는여인을 느끼게한다며 연신 카메라셔터를 누르시더니
책을 몇권 쥐어주시며 3개월시간줄테니 읽고 사람모습담은 소설 하나 아우트라인잡아와라고 숙제를주셨다 "윽.. 오늘부터 난 죽었다...."
그렇지만 길고 컴컴한터널속에서 한줄기 여린빛을 발견한듯 가슴이 뛴다 쿵쾅쿵쾅!!!


출처)))  https://www.facebook.com/youdonglyel.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