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렬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교정작업 중^^

2016. 6. 10. 17:41★시집·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유동열 시집 표지-1.pdf



시집 표지는 밝고 순정적으로 디자인됐고, 본문은 잡지편집으로 활자크기를 낮췄어도 무려 287 페이지로



오늘 명자꽃과 함께 전입신고를 마치고 지역출판사에 가서 유동렬 14번째 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출력본을 받아왔다. 시집 표지는 밝고 순정적으로 디자인됐고, 본문은 잡지편집으로 활자크기를 낮췄어도 무려 287 페이지로 나왔다. 보통 시집 2권 분량으로 꽤 두툼하겠다. 총 5부로 나눠 서시, 후기, 촌평에다 표지에 시인 사진컷도 실었다. 앞으로 닷새간 공들여 시집 원고교정을 좀 보아야 하겠다. 마창지역의 시인으로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하나 보탠다는 생각으로 정확성을 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차후 과제는 시집 보급과 결재 그리고 조촐한 기념자리가 되겠는데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어 무난하리라 본다. 6월 말경에 공식 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집 값은 1만원을 받되 형편나은 이에겐 후원겸 2만원을 받으면 좋겠다. 해당화 시인을 아는 온오프라인 지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바라마지 않는다.

유동열 시집 표지-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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