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표지 초고^^
2016. 1. 8. 19:22ㆍ★시집·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그 길에 길동무 없을 리 없고
유동렬 시집
때가 되면 시인은 시집을 내고 공유해야겠죠? 최근 2년여 남짓한 기간에 쓴 시편들을 정리하며, 열네번째가 되는 시집 제목과 표지를 대충 정해보았습니다. 좀더 생각한 다음에 결정할 것이지만 5부 짧은 서정시편을 보완해 쓸까 말까 고민되기도 합니다. 1부/ 길 위에서(50편), 2부/ 다시 새로운 시작(48편), 3부/ 조금만 더(48편), 4부/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48편), 5부/ 내 마음의 봄날까지(49편) 이렇게 편집이 되겠네요. 열악한 지역출판이라 자체 경비도 마련해야겠고 내 사랑 명자꽃과도 상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어쨌거나 올겨울이 다 가기 전에, 아니면 새봄에 세상에 내놓을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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