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조국의 광복 나의 광복> 퍼포먼스^^

2015. 8. 16. 16:54더불어 사는 세상/시민사회

 

 

 

 

 

 

 

 

 

 

 

 

 

 

 

 

 

 

 

 

 

 

 

 

 

 

 

 

 

 

 

 

 

 

 

 

 

 

 

 

 

 

 

 

 

 

 

 

 

 

 

 

 

 

 

 

 

 

 

 

 

 

 

 

 

 

 

 

 

 

 

 

 

 

 

 

 

 

 

 

 

 

 

 

 

 

 

 

 

 

 

 

 

 

 

 

 

 

 

 

'광복 70주년 기념 퍼포먼스' 공연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에 대하여 고민하게 만들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민들의 가슴은 설레기는 커녕 분통이 치밀 지경이다. 강도일제의 강제징용, 강제징병, 일본군 성노예 등 전쟁범죄에 대한 사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한반도 재침의 야욕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 8월 15일 저녁 7시 30분, 마산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는 <조국의 광복 나의 광복>이란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달구었다.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습이 처량하다..." 는 애절한 노래가락이 흐르는 가운데, 일본군 성노예로 끌려갔던 조선처녀들의 수난사가 배달래 퍼포먼스팀의 몸짓, 바디페인팅, 평화의 소녀상 헌화 프로그램이 시종일관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배진아 가수의 야무진 사회로 천영훈 연극인의 1인극 광대역, 이경민 가수의 열정어린 노래공연과 함께 이날 많은 시민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었던 '광복 70주년 기념 퍼포먼스' 공연은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에 대하여 고민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돼 무척 기뻤으며 인증샷도 몇 컷 남겼다. 월요일은 오동동 문화광장 입구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있다는데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