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곡부르기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2015. 7. 27. 14:55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마산영남가곡부르기 회원들(장기홍 지휘자 외)은 우리 가곡을 애창하고 널리 보급하고 있어 보리밭처럼 정겨운 추억을 불러 일으켜

 

 

7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7시 마산 창동SO극장(하효선 대표)에서 <제117회 마산가곡부르기 -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행사가 아름다운 가락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추억어린 내 마음의 노래인 가곡을 즐겨부르는 마산영남가곡부르기 회원들(장기홍 지휘자 외)은 테너 소프라노 바리톤 성악가를 비롯해 가곡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주축인데, 매월 가톨릭여성회관, 성미예술촌, 창동SO극장 등지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함께 부르기, 독창, 듀엣, 악기연주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 가곡을 애창하고 널리 보급하고 있어 보리밭처럼 정겨운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개인적으로 황영일 테너, 정영숙 시인, 장기홍 지휘자 등과 친분이 두터운 관계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도 하고 가곡의 향기를 흠씬 맛보게 돼 좋았다.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는 가곡부르기 모임에 힘찬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