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예술촌 성탄전야 따뜻한 축제 ^^

2012. 12. 25. 07:55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성탄전야 마산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미협아트홀, 리아갤러리 등지에서 <따뜻한 축제>가 열렸다

 

 

성탄전야 마산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 미협아트홀, 리아갤러리 등지에서 <따뜻한 축제>가 열렸다.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특별이벤트를 펼친 이곳 입주작가들의 노력 덕분에 청소년, 시민, 문화예술인 등 많은 이들이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화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산타 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창동예술촌 골목길을 누비고 다니며 행운의 그림찾기, 군고구마 맛보기, 골목벽화 둘러보기, 소망지 붙이기, 선물받기,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미협아트홀에선 진미정 화가의 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 미니멀아트, 개념미술 화풍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관계"를 테마로 한 오묘한 선의 미학이 돋보였다. 그리고 보리도예 김은진 화가의 갤러리도 잠시 둘러볼 영광을 가졌다. 또 리아갤러리에선 김현정 화가의 영상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비교적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이날 창동예술촌 성탄전야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시민들이 신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