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시민불교문화상 시상식에서^^

2012. 12. 18. 00:26지역 문화행사 소식/문화읽기

 

 

 

 

 

 

 

 

 

 

 

 

 

 

 

 

 

 

 

 

 

 

 

 

 

 

 

 

 

 

 

 

 

 

 

 

 

 

 

 

 

 

 

 

 

 

문화의 힘으로 흐트러진 우리 삶을 추스르고 예술의 향기로 우리들 삶에 활력을 재충전하는 아름다운 만남

 

 

마창진 불교계의 향토문화예술 사랑이 뜨겁다. 창원시불교연합회 (회장 지태스님) 주최로 12월 17일 저녁 마산 사보이호텔 5층에서 열린 "제22회 향기로운 시민불교문화상 시상식"은 문학상 정일근 시인, 예술상 이근택 작곡가, 행원상 진홍스님, 특별상 이상용 돌탑축조자에게 영광을 안겼다. 지역사회에서 대승적 화두를 실천하는 불교계의 문화예술인 창작열을 고취하기 위한 본 상은 1991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어 화제다. 삼귀의, 반야심경, 찬불공양, 수상자 발표, 지태스님 봉행사, 축사, 내빈소개, 사흥서원, 축하연 등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스님, 정치인, 신도, 문화예술인,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고 향기롭게 펼쳐졌다. "문화의 힘으로 흐트러진 우리 삶을 추스르고 예술의 향기로 우리들 삶에 활력을 재충전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공유하고자 한다"는 지태스님의 봉행사가 따뜻하게 와 닿았던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