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2011. 5. 30. 05:16시에게 말을 걸다/또 다른 시작

 

 

 

오동동 문화의 거리에서

 

 

3일간의 전시회가

막을 내렸다

이강용 그림전

 

30년 전에 그렸던

해골그림이

다시 살아났다

 

성주사 칩거시절

그가 깨우친

참선 작품들도

 

민주주의 전당은

먼 훗날의 일

오동동 거리에

 

내걸린 미술작품

오다가다 보는

기쁨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