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의 마산시위원회 순회간담회^^

2007. 9. 15. 06:4599%서민 희망찾기/진보정당

 

 

 

 

 

 

대선/총선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위 간담회가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이옥선시의원 사무실>에서 2시간여 동안 진지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전진숙 위원장직무대행이 참석하여 <지역위원회 간담회 자료집>을 참고하면서 1)정세개관 2)경남도당 대선/총선 계획과 지역위 점검 3) 총선후보, 여성후보 발굴 4) 민중총궐기 투쟁과 조직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문순규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이옥선 송순호 시의원, 분회장, 대의원, 당원 등이 도당의 발제를 기초로 당면현안들을 짚어보았다.

 

총선후보를 대선투쟁의 선봉장으로 삼고 총선의 구체적 득표목표를 대선의 득표목표로 실질적으로 조직하자는 방침과 총선후보 발굴 현황을 경청하였다. 특히 여성후보 30%할당과 농민과의 공유 그리고 구체적 후보들에 대한 고충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마산시위원회는 9월초 후보발굴위가 구성됐는데 이후 회의를 계속할 예정이라 한다. 전진숙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여성후보 발굴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 점을 놓고 질의 응답이 많이 나왔다. 그리고 9월 16일 범진보진영의 단결구심체인 <한국진보연대> 출범식과 11월 백만 민중총궐기 투쟁에 대해 당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진 참석당원들의 질문시간에는 도당회계, 도당 보궐선거, 선거예산, 세액공제 특별당비 후원당원 문제 등이 거론되었는데, 그간의 경과를 상세히 들려줘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뒷풀이 자리에서도 이날 발제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민주노동당의 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