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성 목사(3)
-
그렇게 다랭이논이 사라지나
그렇게 다랭이논이 사라지나 지리산 넉넉한 품에는다랭이논도 산다어느날 숲들이 파헤쳐지고나무들이 잘려나가는비명소리가 터져 나오면문을 박차고 뛰어나가난 외치고 싶더라 역사의 산 생명의 산지리산을 그대로 두라고초록걸음 사람들도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도걷는 길 외롭지 않도록힘 보태고 싶더라 1200억 혈세를 들여아름다운 다랭이논을 메꿔정원 캠핑장 골프장귀촌 임대주택을 만들면지방소멸을 막을까온 나라 산이 몸살이다온통 미쳐 돌아간다
2024.06.07 -
가덕도 신공항 공존의 길일까
가덕도 신공항 공존의 길일까 가덕도 연대봉 오르는 길에 푸른 바다 해안가 풍경이 그리도 좋더니만 파도 밀려오던 고향생각이 절로 떠오르던 그곳에 바다를 메꿔 신공항 만든다고 저리도 안달이란 말인가 4대강의 재앙 자연의 역습 우린 후회하고 있거늘 가라앉거나 균형잃는 지반 과연 비행기가 안전할까 최병성 목사의 미친 짓이란 경고를 새겨 들으라 내해가 아닌 외해에 100m 성토한 활주로 위험천만일진대 국고낭비 환경파괴 안전위협 반대의 목소리를 외면한 개발독재가 되풀이되는가 기후위기 약속과 앞뒤가 안맞는 최악의 한수일 뿐 균형발전도 공존의 길도 아닌 가덕도 공항 건설을 멈춰라
2021.08.02 -
강은 살아 있다 창원YMCA 초청강연회에서^^
종교인에게 강은 살아 있는 생명에 대한 외경 그 자체였다. 10월 2일 오후 4시 창원 YMCA 주관으로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최병성 목사의 "강은 살아 있다" 초청강연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진실과 거짓을 명쾌하게 풀어헤쳤다. 거창YMCA 윤혜련 이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초청강연회는 ..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