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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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신께 드리는 마음 하나
내 당신께 드리는 마음 하나 동짓날 찬비 뿌리는 산하여 팥죽 쑤어 나눠들 먹고 넘보는 액운을 쫓아내자 부시한테 던진 신발짝처럼 성난 민심을 한데 모아 빼앗긴 삶을 되찾게 하라 마른 잎들 적시며 쏟아지는 저 겨울비 그치고 나면 매서운 추위가 닥쳐온다지 끔찍한 한 해를 보내기 전에 붉은 색 골..
2008.12.21 -
반갑지 않은 손님 부시, 왜 오나
반갑지 않은 손님 부시, 왜 오나 부시놈이 왜 이 땅을 밟을까 광우병소를 들이밀더니 이제 또 무엇을 달라 하나 반대의 목소리는 높아가건만 성난 민심은 아랑곳않고 조공바치듯 퍼주기 할텐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야지 부강한 한반도 세우련만 줏대없이 미국에 안달하느냐 지구상에 딱 한 곳뿐 ..
2008.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