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학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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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은 나를 오라 하고
학봉은 나를 오라 하고 저기가 학봉이다 앵지밭골에서 회원천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재개발 구역 너머 바라다 보이는 무학산 학봉이다 정상에서 중간 능선길로 하산할 때 서원곡에서 좌로 오르면 만나는 그곳은 시산제도 지내고 하지 고단한 몸 탓에 그동안 찾질 못해 미안스럽다 진달..
2019.02.24 -
세월은 저 멀리 흘러 갔어도
세월은 저 멀리 흘러 갔어도 학봉의 소나무들은 푸르고 흰 바위는 변함없거늘 44년 세월이 지나 찾은 못잊을 모교 교정은 우리를 반겨맞아 주는가 어제 한마음큰잔치가 열린 마산고에 들어서니 3학년 1반 교실 그 자리 옛 생각이 절로 나더라 희끗한 머리칼 주름살 패인 얼굴들 낯익은 31..
2018.10.21 -
마산고총동창회 한마음큰잔치에서^^
오랫만에 한자리에 모여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줄다리기, 바둑, 탁구 경기와 MBC 열전노래방을 진행하며 선후배 동문의 정을 듬뿍 쌓고 2011년 9월 25일 일요일 무학산 학봉 아래 교정에서 <마산고총동창회 한마음큰잔치> 행사가 개최되었다. 매년 가을이면 모교에서 선후배 동문 및 가족들이 한..
20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