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오동동다리 아래 동서화랑이 있다. 백발의 송인식 관장이 둥지를 튼 미술전시관인데 마산의 명소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11월 12일 오후 7시 이곳에서 <제19회 동서미술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마산의 김관수 사진작가가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남저수지를 지속적으로 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