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가 조현계화백 화실을 방문하고^^

2007. 3. 11. 19:03지역 문화행사 소식/그림이좋아

 

 

 

 

 

마산 장군동 소재 계림미술학원에서 학생들 그림지도를 하고 있던 조화백을 저녁무렵에 만날 수 있었다. <무학인> 회보 동문논단에서 문화예술계 분야의 원고를 청탁한 터였다. "지역사회에서 한 집에 그림 한 점 걸기를 왜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글을 쓰겠다 한다. 삽화는 <소매물도>를 넣기로 하였다. 학생들과 한컷, 조화백 화실 한컷 그리고 선물로 받은 소품 한 컷 등이 다 소중하다. 수채화의 묘미란 보면 볼수록 깊은 맛이 느껴진다는 데 있다. 그는 자연 속에 깃든 생명의 노래 삶의 노래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