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과 남산 그리고 울산 반구대암각화를 답사 1^^

2007. 1. 22. 13:59산행기/답사·산행·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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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마산역 지하도 앞에서 <우리문화유산을 지키는 경남사람들> 회원 가족 35명이 경주로 제3차 문화유산답사길에 올랐다. 어릴 적 수학여행지이기도 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고장이었다. 아침요기로 준비한 떡과 음료를 나눠주었다. 이어 관광버스 안에서 서로 자기소개를 한 다음, 소식지 6호를 참고하며 강경구 상임대표의 경주답사코스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는 역시 관광도시였다. 관문에 들어서자 기와집, 무덤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경주박물관 입구에 내려 점심때까지 박물관 안팎의 이모저모를 둘러보았다. 에밀레종이 단연 인기였고 기념촬영도 많았다. 박물관 초입의 각종 석불과 십이지신상 그리고 탑이 방문객을 반겨맞았다. 전시관에서는 석기유물에 관심을 두고 디카에 담았다. 먼 옛날 조상들의 수렵농경 생활도구인 석기가 정교했다. 일본인 단체관광객도 눈에 띄었다. 또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 광경도 꽤 진지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