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성동시외주차장 한미FTA반대 서명열기 뜨거웠다^^

 

퇴근 무렵 젊은 층의 자발적 서명참여 열기는 시작되고..

 

민주노동당 구암 합성분회의 한미FTA 반대 홍보전에 함께 한 당원들^^

 

시민들의 절절한 심정이 손끝에 모아지고..

 

홍보물을 유심히 읽는 시민의 마음^^

 

"서민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한미FTA"를 설명하는 황사무장의 열정^^

 

시민홍보전에 열과 성을 다하는 구암합성 분회 김지혜 당원^^

 

아저씨 한분은 가던 길을 되돌아서서 서명에 참여해 눈길을 끌다^^

 

시외주차장의 낯설지 않은 풍경 하나..

 

이옥선 위원장의 치열한 홍보전^^ 그리고 잠깐 동안에 서명숫자가 놀라울 정도^^

 

청년층의 참여는 놀라울 정도였어요^^

 

7시가 넘었는데 홍보전에 열심인 노동자^^

 

시외주차장의 낯설지 않은 풍경 하나..

 

밤은 깊어가도 홍보전은 계속되고^^

 

구암합성 분회를 대신한 뒷풀이에서 얘기꽃이 만발하다^^

 

 

 

폭염과 열대야가 한풀 꺾이고 코스모스가 핀 거리에서 다가올 가을을 예감하면서 홀가분한 시간에 민주노동당 마산시위원회 사무실에 들렀다. 청년 둘을 소개도 할 겸 궁금한 일도 있고 해서 신포삼익상가 2층엘 가니 신성미 의정지원단장이 업무를 보고 있었다. 이메일 웹진 제작 방법 얘기부터 당이야기 등을 나누고 있자니 반가운 얼굴들이 왔다. 이옥선 시의원, 문순규 청년회고문, 송순호 시의원, 황교욱 사무장, 우정아구찜 사장 등을 오랫만에 만나 악수를 했다.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8월 중순에 보게 돼 기뻤다.

 

나는 오늘 저녁 스케줄이 없기에 구암합성 분회에 취재 겸 해서 가볼까 했더랬는데, 사정이 생겨 분회모임은 취소하고 대신 한미FTA 홍보전에 집중키로 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행을 하게 됐는데 이날 시민들의 서명참여 열기와 홍보전에 임하는 당원들의 열성을 피부로 체험하면서 대중의 힘을 새롭게 각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퇴근 무렵 마산 합성동 시외주차장에서의 1시간 동안 서명숫자가 줄잡아 200 명에다 홍보물이 동이 날 정도였다. 정말 위력적인 한미FTA 반대 선전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