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보다 더없이 소중한 풍경
2023. 2. 21. 17:53ㆍ7부 그래 겨울나무처럼
설경보다 더없이 소중한 풍경
거리로 나서는 그 한 사람이
더없이 소중한 오늘이다
에너지 폭등 물가 폭등
프랑스에선 바케트 빵집들이
에너지 상한제 실시하라며
데모를 하고 있다지
도시가스 전기 수도 교통
생필품 소주 맥주 할 것 없이
모조리 오른 3고시대
자영업도 기업도 가계도
이대로 가면 파산이지
재벌은 따뜻하게!
국민은 춥게!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민생이 파탄나면
정권도 오래 못가지
눈쌓인 설경보다
겨울산 겨울바다보다
진보당이 내건
전국민 에너지지원금 지급
휑한 가슴을 두드리는 외침이
타는 민심의 분노 아니랴
촛불행동의 실천 아니랴
찬바람 부는 거리에서
불평등 세상을 바꿔내자는
그 한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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