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의 별 소행성에서

2021. 11. 2. 21:18내일 위한 오늘

 

 

어린왕자의 별 소행성에서 

 

 

지구별이 위태롭단다

탐욕스런 자본이

이기적 인간들이

저질러 놓은 위기 앞에

어린왕자의 별

소행성에선

이상기후 환경재앙

코로나 조류독감

하나 없이 

약자에게 더 가혹한

기후위기란 없지

 

죽고 사는 문제가

환경이란 걸

일찌기 깨달았지

주남저수지 붕어떼가

어병에 죽은 것도

또 조류독감이 

번지는 것도

아마존 밀림이 줄고

빙하가 녹는 것도

대자연의 역습이거늘

 

지구촌 뭇 생명을

해치는 원전 석탄 발전

숲을 마구 베는

토건족들 성장론에

숨쉬기도 힘들지

기후환경회의란 것도

선진국 개도국

동상이몽에 

탄소중립도 허구야

피할 수 없는

지구별의 재앙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