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멋대로 피어나라 장미혁명

2017. 5. 1. 05:333부· 희망 속에 또다시 필




네 멋대로 피어나라 장미혁명



우린 진정 화답할 수 있나

촛불의 미래인

고단한 삶의 청춘들에게

희망일 수 있나

"장미들고  대선정복"

토크 버스킹에서

어느 후보가

청년들이 만든 장미대선에

최저임금 1만원을

비정규직 철폐를

차별금지법 제정을

약속할 수 있나

저 해맑은 얼굴들에게

제발 숨통을

틔워줄 수 있나

삼포세대 사연을 들으면

참담한 심정이거늘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장미대선을 장미혁명으로"

4.30 페스티벌을

우린 결코 잊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