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산고총동창회 신년인사회 ^^

2017. 1. 14. 18:48산행기/답사·산행·동문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장내를 빙 둘러서서 선후배 동문들이 격의없이 신년인사를 나누는 풍경이었고



국내외적으로 전환기를 맞은 2017년 마산고총동창회 신년인사회가 1월 13일 저녁 사보이호텔 대연회장에서 250여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열렸다. 14회 원로동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원로동문, 재경 재부 회장단, 조백제 고문, 윤한홍 국회의원, 최해범 창원대총장,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류금렬 자유무역지역 관리소장, 안형호 모교 교장을 비롯해 조별 테이블에 앉은 선후배 동문들이 밝은 얼굴로 새해맞이를 하였다. 한철수 총동창회장(31회)은 신년사에서 "총동창회와 모교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3만여 마고인이 힘과 지혜를 모아 새해를 희망차게 열어가자"고 강조하며, 각종 동호회 활성화와 CMS 참여로 선후배 동문들의 참여를 높이겠다는 운영방침을 언급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조백제 고문, 최해범 창원대총장, 윤한홍 국회의원, 안형호 교장의 축사가 이어지고 총동창회에 기여한 기수와 동문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36회의 천만원 발전기금, 37회의 CMS 우수기수, 32회 안형호 마산고 교장 등 공로에 힘찬 격려를 보내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장내를 빙 둘러서서 선후배 동문들이 격의없이 신년인사를 나누는 풍경이었고, 신년 축하떡 자르기와 잇따른 건배제의가 축하의 분위기를 물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아리랑, 응원가 등 바이올린 축하연주가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가제창을 끝으로 2017 마산고총창회 신년인사회는 모두가 새해 복 많이 받기를 기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