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에 촛불 밝히며
2008. 11. 8. 04:05ㆍ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문예의 길 6부
내 가슴에 촛불 밝히며
입동날 비가 내리고
길가 은행나무도
겨울채비를 하는가
동동주에 파전 부쳐
여럿이 한데 모여
사는 얘기 주고받네
당원이 함께 할 일들
분회에서 토의하며
석전의 밤은 깊어라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없이 소중한 날
평등세상이 화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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