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시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자 인동초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총칼로도 꺾지 못했던 민주주의의 타는 목마름을 오월의 노래처럼 간직하렵니다 폭정의 세월 행동하는 양심으로 갖은 고초 다 이기고 피어난 우리시대 지도자 김대중 대통령을 국민의 가슴 속에 심으렵니다 총부리 서로 겨눈 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