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간대도 잊을 수 없는
2025. 7. 9. 08:37ㆍ카테고리 없음
세월이 간대도 잊을 수 없는
한 신부님이 기타를 치고
푸른 바다님이
천리길을 노래부른다
농사 지으며 만들었다는
김민기의 젊은 날
열정이 되살아오는 곡
강물처럼 세월이 간대도
남긴 사진 한장
잊지 못할 추억이리니
함께 시대의 운명을 열어갈
아름다운 사람들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연
즐겁게 힘차게
가 보자고 부른 민노래
천리길 끝난 길에
만리길 또 있어라
과연 생이란 무엇인가
마지막 순간 웃으며
돌아볼 지난 날이런가
가자 천리길 손잡고 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