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상인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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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 한우일번지 점심때 갔더니^^
오동동 "한우일번지"가 지역민들의 명소는 물론 마산을 찾는 이들의 맛집 술집이 되기를 항구도시 마산의 전통시장 오동동은 통술, 아구찜, 노래주점, 식당 등 술집거리로 예전의 7대도시 명성이 자자했다. 시내 중심가로 지인들과 나오면 "역시 오동동이야!"라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상권이 살아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코로나 3년을 거치며 소비패턴도 바뀌고 3고시대 경기침체기에 체감경기는 심각할 정도이지만. 최근 들어 오동동 사거리쪽에 특색있는 술집들이 들어서면서 상권의 변화를 실감케도 된다. 코아 뒷편으로 오래 된 주점, 식당이 추억의 거리 마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소녀상 옆 "한우일번지" 는 고물가시대에 맞춘 7천원대 한우국밥을 선보여 점심때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다. 명자꽃이 한우일번지 개업 ..
2023.03.23 -
아맥축제 불타는 금요일 밤에
아맥축제 불타는 금요일 밤에 무학산 위엔 뭉게구름 뜨고 가로수도 단풍들 즈음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 가면 아맥축제가 열리고 있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상인회 창원시가 힘을 합쳐 상권부활을 꿈꾸며 여야 정치인 따로 없이 시민들과 하나되어 어울리는 참 아름다운 가을밤이지 오랫만에 춤추고 노래하며 맥주 한잔 서로 나누는 오늘밤은 신명이 넘치는구려 전쟁날까 두려운 마음도 3고시대 깊은 시름도 보복정치 열받은 분노도 이날만큼은 다 떨치고 옛 7대도시 마산 르네상스를 그리워하며 흥청거리는 불금 불토 오동동 밤거리 젊음이 돌아온 듯 노랫소리 울려 퍼지는구나 아맥축제만큼만 같아라 절로 환호가 터져 오르는구나 오동동 타령이 되살아 마산의 힘이여 불쑥 솟아라
2022.10.17 -
오동동 야시장 필요하긴 한데^^
얼마 전 오동동문화광장의 아맥축제의 성공사례처럼 철저한 기획과 준비 홍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오동동 문화광장의 공예축제 기간 중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선 야시장이 열려 주말은 인파가 붐볐다. 행사장의 소음 문제로 각설이공연도 조기폐막하고 별다른 공연없이 월말인 금요일 밤..
2019.11.29 -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하여^^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범도민궐기대회" 오는 12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은행 지역환원 민영화를 위한 범도민궐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이 일군 경남은행의 독자생존은 꼭 이루어..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