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소녀상(7)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제2의 독립운동^^
수요집회를 이어간다는 일은 토착왜구와 보수극우에 맞서는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전범 일제에게 끌려갔던 마산항 그 자리 오동동 소녀상 앞에서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열렸다.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이경희 마창진시민모 임 대표를 비롯해 경남장애인자립연대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권, 평화, 일제 사죄 배상을 다짐하였다. 박영운가수, 이경민가수, 전교조노래패도 기꺼이 노래공연을 해줘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 특히 진보대학생연합 청년학생들의 "바위처럼" 율동은 흔들림없이 수요집회를 지켜내고 죽 이어가자는 결의가 담겨 더욱 신명이 났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가 정대협과 만나 수요집회를 전국에서 같이 하자 하고 방해책동에 대해 노여워했다고 하니 힘이 솟는다. 시민발언대의 한마디 한마디, 양산장애인연대 소장의 결의 한마디, ..
2020.07.15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지켜낸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경남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 수요집회가 쉼없이 개최돼 실로 감명깊다. 최근 정대협 활동을 둘러싼 침소봉대 왜곡 적폐언론과 토착왜구들의 욱일기를 앞세운 방해책동 그리고 사죄않는 전범 일제의 망동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마창진할머니들과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경희 대표를 비롯해 경남지역 여성단체 그리고 뜻있는 시민들이 동참한 이날 수요집회는 청년학생 교사의 율동 노래 공연, 여성단체 발언, 시민 발언대, 이경희 대표 공지사항 등 순서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함께 외친 구호는 "수요집회 지켜내자!!..
2020.07.02 -
국제 청소년 대학생 마산 소녀상에서 추모문화제 펼쳐^^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문제 등 한일관계가 쉽사리 풀리지 않고 있어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기림일을 앞두고, 8월 1일 오후 7시 마산 오동동 소녀상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앞에서 국제 청소년 대학생의 추모문화제가 펼쳐져 자못 뜻깊었다. 마창진시민..
2018.08.02 -
창동갤러리 안세홍 사진전 <겹겹 지울 수 없는 흔적들> 개회식^^
<겹겹> 사진 속 눈빛을 잊지 못해 새벽을 깨우는 새소리처럼 오늘같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루며 내 눈 앞에 어른거리는 창동갤러리 초대 사진전 <겹겹> 한 젊은 안세홍 작가의 아시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여성들 <겹겹 지울 수 없는 흔적들> 개회식 행사사진을 다음블로그에 올..
2018.07.20 -
마산 소녀상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명판식 ^^
마창진시민모임, 창원시장, 경남도의원, 창원시의원, 소녀상지킴이 운영위, 시민 등 많은 이들이 축하해 주었고 마산 오동동 소녀상이 비로소 제 이름을 찾았다. 7월 10일 오후 5시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명판식이 비장감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 거행되었다. 기만적인 위안부 합의 무효도 ..
2018.07.12 -
마산 소녀상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명판식의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1.jpg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마산 소녀상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명판식에서 축사를 하는 허성무 창원시장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7월 10일 오후 5시 오동동 마산 소녀상 "인권자주평화다짐비" 명판식에서 축사를 하는 허성무 창원시장 반갑고 고맙다. 소녀상..
2018.07.11 -
제3차 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맞이 시민대회^^
"12.28 위안부 합의 무효, 일제의 사죄,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은 한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매년 8월 14일은 전 세계적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다.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 이후 25년간 수요시위로 일제의 사죄와 법적 책임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또한 세계 곳곳에 세워..
2017.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