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민행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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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회 수요시위 경남대회에서^^
마산 오동동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결의에 찬 수요집회 열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가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지 어언 30년 세월, 1500회 수요시위를 맞는 7월 14일 오후 6시 30분 이곳 경남 창원시 마산 오동동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결의에 찬 수요집회가 열렸다. 코로나 4단계로 서울에선 1인시위를 가졌고 마산은 2단계 전야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사회단체, 청년학생단체, 진보당, 여성단체, 언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자못 비장하고 분노스런 분위기 속에 일제의 전쟁범죄 사죄, 할머니들 명예회복, 피해배상을 촉구하며 "수요시위 30년 끝까지 이어가자"는 다짐을 하였다. 강제징용 대법 판결도 부정하며 '위안부' 문제조차 덮자는 아베에 ..
2021.07.15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제2의 독립운동^^
수요집회를 이어간다는 일은 토착왜구와 보수극우에 맞서는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전범 일제에게 끌려갔던 마산항 그 자리 오동동 소녀상 앞에서 어김없이 수요집회가 열렸다. 경남시민행동 주최로 이경희 마창진시민모 임 대표를 비롯해 경남장애인자립연대협의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인권, 평화, 일제 사죄 배상을 다짐하였다. 박영운가수, 이경민가수, 전교조노래패도 기꺼이 노래공연을 해줘 열기가 사뭇 뜨거웠다. 특히 진보대학생연합 청년학생들의 "바위처럼" 율동은 흔들림없이 수요집회를 지켜내고 죽 이어가자는 결의가 담겨 더욱 신명이 났다. 최근 이용수 할머니가 정대협과 만나 수요집회를 전국에서 같이 하자 하고 방해책동에 대해 노여워했다고 하니 힘이 솟는다. 시민발언대의 한마디 한마디, 양산장애인연대 소장의 결의 한마디, ..
2020.07.15 -
마산 소녀상 앞 수요집회 지켜낸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경남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경남시민행동 주최 수요집회가 쉼없이 개최돼 실로 감명깊다. 최근 정대협 활동을 둘러싼 침소봉대 왜곡 적폐언론과 토착왜구들의 욱일기를 앞세운 방해책동 그리고 사죄않는 전범 일제의 망동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마창진할머니들과함께하는 시민모임 이경희 대표를 비롯해 경남지역 여성단체 그리고 뜻있는 시민들이 동참한 이날 수요집회는 청년학생 교사의 율동 노래 공연, 여성단체 발언, 시민 발언대, 이경희 대표 공지사항 등 순서로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자발적인 촛불시위를 연상시키는 깨어 있고 실천하는 국민행동같은 느낌이 들었다. 모두가 함께 외친 구호는 "수요집회 지켜내자!!..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