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내 님도 돌아오소>
웃으며 간다 이길 거니까
해당화시인
2025. 5. 29. 01:19
웃으며 간다 이길 거니까
오월에서 유월로 가자
뜨겁던 겨울을 지나
항쟁의 봄이 죽 이어지고
내란청산 그날까지
압도적 승리가
만인을 살리는 길이다
다가올 미래의 서막이다
선과 악의 싸움길
광장연합정치가 빛을
발하는 새 하늘 새 땅이
새 나라를 세우리니
김재연의 미소처럼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펼쳐지는 내일을 소망한다
포기못할 꿈들을 위하여
희망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들려온다
눈물흘리던 얼굴에
웃음꽃이 피고
사라진 일상이 제 자리로
돌아오는 풍경이
내 눈에 선해져 온다
투표해야 이긴다
간절한 바램들이 뭉쳐
민주공화국을 지켜낸다
오월의 빛을 안고
웃으며 함께 가자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