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코로나 이후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해당화시인
2020. 10. 12. 04:44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경축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한국언론이 대서특필한
열병식 경축사 메시지
"북과 남이 두손을
맞잡게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남녁 동포에게
이 마음을 전한다"
진심이 내 가슴을 울려라
고난의 세월을 이겨온
사랑하는 북녘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우리 마음을
저 휴전선 철조망을 넘어
띄워보내고 싶어라
얼굴을 타고 흐르던 눈물들
어디 북한 동포뿐이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