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은 바로 우리입니다
윤미향은 바로 우리입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날에도 소녀상을 지키는 평화나비들을 기억하는가 코로나 귀성길에도 고향길 떠나지 못하는 조선의 누이들 못다 푼 한이 사무쳐라 정대협 운동 30년 일제의 전쟁범죄 사죄도 할머니들 명예회복도 아랑곳않는 저들 강제징용 숱한 군함도 사도광산 배상도 거부한 채 세계문화유산 등재 망동을 부리질 않는가 위안부 합의 무효 10억엔 지원금 거부 분노는 깊건만 어째서 윤미향 국회의원을 제명하려 든단 말인가 사법재앙의 제물로 소녀상을 바치려 드는가 침묵이 통탄할 오늘 저 눈보라 속 이재명 후보 소녀상 지킴이와 함께 친일잔재 청산 토착왜구 청산 야무진 심지가 빛을 발할까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이 촛불처럼 타올라 그 한 사람을 지켜주어라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