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의 강을 흐르게 하라
2018. 6. 14. 22:53ㆍ7부· 공동선의 길은
진보의 강을 흐르게 하라
민중당은 돌 우에
피는 꽃이다
탄압과 모략을 넘어서
노동자 농민 여성
청년들이 모여
민중의 직접정치
연합정치를 일궈 가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이어
갓 태어난
진보정당이다
낙선 더러 당선 소식과
인사를 접하면서
내 마음은 착잡하다
승리 민주당은
노동존중이 없고
진보진영은
단일화가 안됐다
갈 길이 멀다
6.13에 출사표를 던졌던
민중당 후보들
촛불혁명의 불꽃들
기죽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에도
진보의 한길로
함께 달려갈 것이다
최선을 다했다
자주 평화 통일 민생을
가슴에 품고
다시 힘을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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