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최저임금 줬다 뺏기
2018. 5. 22. 23:03ㆍ7부· 공동선의 길은
슬프다 최저임금 줬다 뺏기
줬다가 도로 뺏는 사기극
밥값마저 말이야
1만원도 채 안되는
최저임금을
민주당과 한국당이
야합해서
산입범위 확대 꼼수로
개악 처리하다니
이제는 노사정 합의조차
무용지물
노동자 민중만
더 힘들어지는 세상
철저히 재벌 편인
보수정치판을
어느 당이
나서서 바꿔낼 것인가
600만 최저임금 노동자
생활임금도 못받는
천만 노동자
또 수백만 서민들
주머니가 텅 비어간다
결국 단결 투쟁으로
쟁취해야 할
당면 노동의제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만해지는 집권당
승리감에 취했나
노동자 민중의 분노를
외면하는 정권
노동존중 사회 공약을
배신하는 여당
우린 지지할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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