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시인의 새 거처 숲속 오두막집 ^^

2017. 5. 15. 00:46★ 공동선실천/더불어삶






















문재인 민주정부가 들어서자 해당화 시인의 새 거처도 정해지니 차후 전망이 밝을 것이다



오늘밤 평소 명자꽃의 지인인 안여사가 오동동엘 찾아와 무학농장길의 숲속 작은 암자인 오두막집을 고쳐 쓰라고 말을 전했단다. 얼마 전 한번 둘러본 그곳은 해당화 시인에게 낯익은 추억의 길이기도 하였다. 회원초등학교 출신이라 무학산 서원곡 앵지밭골 일대는 훤하고, 무학농장이야 어머니때부터 소풍갔던 그리운 장소이다. 지금 기침이 심하고 피부도 물집이 생길 정도로 몸상태가 별로라, 산과 가깝고 숲이 있고 텃밭 가꾸기 좋은 거처라면 나로선 마다할 수가 없다. 5월말까지 그곳을 수리해서 마산의 민중시인 유동렬 시인의 새 거처로 삼을까 싶다. 올 연말쯤이면 긴급조치 9호 재심도 결판을 볼 것 같고, 명자꽃의 내 걱정도 한시름 덜지 않을까 생각된다. 문재인 민주정부가 들어서자 해당화 시인의 새 거처도 정해지니 차후 전망이 밝을 것이다. 우선 혼자만의 몸이 아닌 몸살림에 신경쓰면서 99%의 하나인 도시서민의 생활 단도리를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