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집> 개업식 하기로^^

2015. 3. 27. 00:26★ 공동선실천/더불어삶

 

 

 

 

 

 

 

 

 

"공동체문학협동조합"을 준비하면서 운영기금 마련차 몇 가지 상품을 판매키로

 

 

2.8평 미니점포인 <시인의 집>이 이번 토요일 오후 3시 ~ 6시 조촐한 개업식을 갖기로 하였다. 마산 양덕1동 한일2차아파트 앞 경민인터빌상가 1층에 소담스레 자리잡은 해당화 시인과 명자꽃 아내가 함께 꾸려가는 공간이다. "공동체문학협동조합"을 준비하면서 운영기금 마련차 몇 가지 상품을 판매키로 되었다. 소금과 술을 문전에 뿌리라고 해서 그러마고 했고, 술과 안주 대신 식혜와 시루떡을 차려 손님맞이를 하겠다니 그러자고 결정지었다. 평소 가까운 지인들을 문자메시지와 페북메신저 그리고 전화를 통해 자그만 공간에 맞춤하게 적게 알리고 자축하기로 맘먹었다. '그냥 오세요'라고 적었지만 모처럼 이런 자리에서 얼굴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 일단 판을 벌리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