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 통일세미나^^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가톨릭계의 평화통일 노력의 일환으로 2014 통일세미나를 개최해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김정훈 신부)가 2014 통일세미나를 6월 13일 오후 7시 마산교구청 강당에서 개최하였다. 김영희 박사(한국정책금융공사)를 초청해 <북한정권의 경제건설 전략과 대북진출 환경>을 주제로 '북한의 신경제개발정책으로의 변화조짐'을 짚어보았는데, 이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가톨릭계의 평화통일 노력의 일환이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 탓인지 이날 통일세미나 참석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최근의 남북관계 경색국면에서 개성공단 등 대북진출투자 환경의 변화를 열망하며, 북한의 경제건설 전략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강의여서 뜻깊는 자리였다고 생각된다. 김박사가 새터민이기에 한계가 없잖겠다는 선입관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객관적 분석을 통해 북한의 경제개발 전략을 제시하고 차후 남북한 및 해외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세미나라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